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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15일 순천반려동물장례식장 하늘별과 ‘우수인력양성을 통한 상호발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반려동물장례식장 하늘별 임근택 대표, 임송이 마케팅 팀장,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노재희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행 ▲신기술 및 교육 체계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및 기술정보의 교환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광주여대 전체 구성원과 그 직계가족 시설 이용 시 10% 할인 우대 등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동물보건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순천동물병원장례식장 하늘별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이다. 반려동물의 장례 의식에 애정과 존중을 담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보호자를 위로하기 위한 편안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장례식과 화장 절차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노재희 학과장은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반려동물의 장례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과 취업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출처 : 뉴스펫(https://www.newspet.co.kr)